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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주 / 국민의당 의원]
조여옥 증인, 오늘 군복을 왔고 왔으니 보기가 좋습니다. 군인의 명예도 있고 하니까 명예를 지켜서 사실대로 대답해 주기 바랍니다.
증인, 오전 증언 내용 중에 이런 말이 있었어요. 대통령에 대해서 직접 주사도 놓고 했다. 그게 평균적으로 따져 보면 한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 그 정도 될 것 같다, 그렇게 대답하셨죠?
[조여옥 / 前 대통령 경호실 간호장교]
그럴 때도 있고 한두 달 정도 없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용주 / 국민의당 의원]
주사는 피하주사제도 있을 것이고 정맥주사제도 있을 것이고 수액주사도 있죠?
[조여옥 / 前 대통령 경호실 간호장교]
근육주사, 정맥주사, 피하주사 다 있습니다.
[이용주 / 국민의당 의원]
보통 수액 맞고 그러면 한두 시간 정도 걸리지 않습니까?
[조여옥 / 前 대통령 경호실 간호장교]
네, 그렇습니다.
[이용주 / 국민의당 의원]
그때 간호장교가 옆에 계속 지키고 있습니까, 아니면 주사 꽂아놓고 한두 시간 있다가 오는 겁니까?
[조여옥 / 前 대통령 경호실 간호장교]
주사 처치를 한 뒤 20분 정도 뒤에 다시 수액 속도를 조절하기 위해서 다시 들어갑니다. 계속 같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용주 / 국민의당 의원]
그러면 대통령이 여자잖아요. 그래서 다른 사람보다는 대통령을 자주 볼 것 같아요. 지금 최근의 보도 내용 보면 대통령의 얼굴에 여러 가지 의문의 주사 자국, 시술 흔적들이 여러 차례 나타나고 있고 주기적으로, 반복적으로 일회성이 아니라 멍 자국이 자주 나타나고 있었습니다. 그런 것을 본 적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조여옥 / 前 대통령 경호실 간호장교]
저는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이용주 / 국민의당 의원]
돌이켜 생각해 보면 인지하지 못한다는 게 다른 사람들이 납득하기 어렵다고 생각하십니까?
[조여옥 / 前 대통령 경호실 간호장교]
당시에 저는 멍 자국이 있다고 보지 않았기 때문에...
[이용주 / 국민의당 의원]
1회성이면 그걸 못 봤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장기간에 걸쳐서 주기적으로 계속 나타난다는 말이에요. 이것을 한 번, 두 번도 못 본다는 게 말이 안 되는 것 아니에요?
[조여옥 / 前 대통령 경호실 간호장교]
솔직히 제가 진료를 도와드리러 올라갈 때 항상 의무실장이나 주치의님이 동행을 했고 저는 진료 권한이 없기 때문에 인지하지 못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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